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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검사·융모막검사

융모막검사(CVS), 임신 11~13주에 하는 이유와 검사 과정

쉬즈메디병원 산과 전문의가 산모에게 초음파 검사를 하는 모습
핵심 요약
  • 융모막검사는 임신 11~13주에 태반의 융모 조직을 채취해 염색체 이상을 확진하는 검사입니다.
  • NIPT 고위험, 1차 정밀초음파 이상, 염색체 이상 가족력 등이 대상입니다.
  • 양수검사(15~20주)보다 4~6주 일찍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 숙련된 의료진이 시행할 때 검사로 인한 유산 위험은 약 0.5~1% 이하입니다.

1차 정밀초음파나 NIPT에서 “고위험”이라는 결과를 받으면 확진검사가 필요합니다. 확진검사에는 융모막검사와 양수검사가 있는데, 융모막검사는 그중 가장 이른 시기에 할 수 있는 확진검사입니다.

융모막검사란

융모막검사(Chorionic Villus Sampling, CVS)는 태반을 이루는 융모 조직을 소량 채취해 태아의 염색체를 분석하는 검사입니다. 태반과 태아는 같은 수정란에서 나왔기 때문에 태반 조직으로 태아의 염색체 이상(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과의 정확도는 99% 이상입니다.

왜 11~13주인가요

11주 이전에는 태반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 채취가 어렵고 합병증 위험이 높습니다. 13주가 지나면 양수량이 늘어 양수검사가 가능해지므로 융모막검사의 이점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임신 11주 0일~13주 6일이 표준 시기입니다.

누가 받나요

  • NIPT(비침습 산전검사)에서 고위험으로 나온 경우
  • 1차 정밀초음파에서 목덜미투명대(NT)가 두껍거나 구조 이상이 보이는 경우
  • 부모 중 한쪽이 염색체 구조 이상 보인자인 경우
  • 이전 임신에서 염색체 이상이 있었던 경우
  • 만 35세 이상으로 확진검사를 원하는 경우

검사 과정

  1. 초음파로 태반 위치와 태아 상태를 확인합니다.
  2. 태반 위치에 따라 경복부(배를 통해 가는 바늘) 또는 경질(질을 통해 카테터) 방식으로 융모 조직을 채취합니다. 실시간 초음파로 바늘 위치를 보며 진행합니다.
  3. 검사 자체는 10분 안팎이며, 국소마취 후 시행해 통증은 생리통 정도로 표현하는 분이 많습니다.
  4. 검사 후 30분~1시간 안정을 취하고 귀가합니다. 당일은 무리한 활동을 피하세요.

결과는 언제 나오나요

주요 염색체(13·18·21번, 성염색체)를 빠르게 보는 검사(FISH, QF-PCR)는 수일 안에, 전체 염색체 배양검사는 1~2주 뒤에 결과가 나옵니다. 쉬즈메디병원은 경기남부 융모막검사 운영 병원으로, 검사 당일 신속 결과를 통보하는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결과 상담은 검사를 시행한 산과 전문의가 직접 합니다.

위험은 없나요

모든 침습검사와 마찬가지로 유산 위험이 있습니다. 숙련된 의료진이 시행할 때 검사로 인한 유산 위험은 약 0.5~1% 이하로 보고되며, 이는 양수검사(0.1~0.3%)보다는 다소 높습니다. 검사 후 소량 출혈이나 배 뭉침은 흔하지만, 출혈이 많거나 열이 나거나 맑은 물 같은 분비물이 나오면 바로 연락하세요.

양수검사와 비교

구분융모막검사양수검사
시기11~13주15~20주
검체태반 융모 조직양수 속 태아 세포
결과 시기이른 시기에 확인4~6주 늦음
정확도99% 이상99% 이상
유산 위험약 0.5~1% 이하약 0.1~0.3%
확인 가능염색체 이상염색체 이상 + 신경관 결손(AFP)
결정을 도와드립니다

검사를 받을지, 어떤 검사를 받을지는 검사 결과와 산모의 상황, 가족의 가치관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답이 정해져 있지 않으니 충분히 물어보고 결정하세요. 융모막검사 상담은 산과 진료 예약 시 “융모막검사 상담”이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관련 용어: 융모막검사 · 양수검사 · NIPT · 목덜미투명대

의료정보 안내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개별 환자의 진단·치료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증상이 있거나 궁금한 점은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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